슬램덩크 줄거리 및 명대사 만화책 보는곳

채소연

"농구 좋아하세요?" 농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슬램덩크는 제가 처음 책을 사모은 만화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 작품인 것 같아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다시 방영하고 극장판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억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 감동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슬램덩크는 어떤 내용인가요?

슬램덩크는 1990년~1996년 일본 슈에이사(集英社)에서 발간한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의 농구만화입니다. 총 24권 완결이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완결이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발행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권준호 등이 있고 주요 스토리는 주인공 강백호가 소연이를 짝사랑하다가 북산고등학교 농구부에 들어가면서 성장하는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농구초보 강백호가 농구실력이 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책으로 정주행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슬램덩크 명대사

 

🔎 마나토끼: Google 검색

슬램덩크의 또 하나의 재미는 명대사들이 많은 것입니다. 제가 뽑은 슬램덩크 명대사 베스트 5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왼손은 거들뿐 - 산왕전 종료 몇 초를 남겨두고 서태웅의 패스를 받으며 강백호가 슛 쏘기 전 대사입니다. 버저비터를 기록하며 서태웅과의 하이파이브장면이 최고의 명장명이었습니다.
2.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 산왕전에서 산왕김낙수의 수비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그럼에도 지칠 대로 지친 몸으로 3점 슛을 계속 성공시킵니다.
3.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 산왕전 강백호의 허슬플레이로 허리를 다치고 안 선생님이 교체를 지시하지만 안 선생님께 백호가 했던 말이죠
4. 농구 좋아하세요? - 만화 초반에 강백호에게 채소연이 물어보는 장면도 명장면입니다. 나중에 산왕전에서 강백호가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장면과 잘 어울립니다.
5.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종료예요 - 중학생이던 정대만에게 안 선생님이 건낸말입니다.  이 말을 듣고 정대만은 역전슛을 성공하기도 합니다.